반응형 탈영역우정국1 [칸 퍼레이드 2019] 칸쑈네 : 타고난 버라이어티 2019년 12월 19일 목요일 M도 가겠다고 해서 약속 장소를 상수동 오보이매거진으로 정했다. 갖고 싶은 공간. 잡지를 보고 음반을 만지고 비누 앞에 섰을 때 M이 도착하였다. 낯익은 인물도 함께 보였다. 김현성 편집장(사진작가). 흠모하던 분이었는데 인사를 나누고 긴 대화도 할 수 있었다. 필름으로 찍은 사진을 보고 싶다고 하셔서 명함을 받았다. 전시 투어 초반부터 좋은 기운을 잔뜩 받았다. 둘은 약간 흥분한 상태로 탈영역우정국으로 향했다. 볼이 상기된 채 M이 전시장으로 안내했다. 탈영역우정국은 익히 들어봤는데 처음 가보는 곳. 아파트 복판에 옛 창전동 우체국을 문화공간으로 바꾼 갤러리가 보였다. ‘칸 퍼레이드 2019 ’(2019.12.6–12.22)는 ‘칸’을 주제로 한 프로젝트 전시다. 사전적.. 2019. 12. 22. 이전 1 다음 반응형